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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신규 확진 635명..."500명 유지하면 5인 금지 푼다" / YTN

2021-05-12 9

■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진정 국면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635명, 나흘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하루 확진자 500명 이하를 유지한다면 5인 금지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볼 텐데요. 이번 주는 월요일에 400명대, 화요일에는 500명대 그리고 오늘은 600명대거든요. 변동이 큰 편인가요?

[류재복]
그렇다고 볼 수 없죠. 왜냐하면 매주 이런 방식의 확진 추세를 보여왔으니까요. 이것은 이미 올해 들어서 거의 넉 달, 다섯 달째 계속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한 주를 모아서 통계를 냈을 때, 평균을 냈을 때 환자 수가 어떻게 되느냐 이 부분인데. 환자 수는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며칠 동안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번 주 후반과 다음 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얘기했던 건 지난주에 있었던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그다음에 본격적인 행락철 이런 것들로 인해서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 시작점이 될 가능성도 있거든요. 그리고 내일모레 확진환자가 더 늘어나게 된다면 그 영향권 안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 확진환자의 수가 크게 늘지 않거나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면 다행히 그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며칠은.


그런데 수도권 신규 확진자 같은 경우에도 비중이 줄었었는데 최근에 다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거든요. 이것도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류재복]
사실 수도권의 비중은 지난 2, 3차 때 그때는 대개 수도권에서 유행이 시작돼서 전국으로 퍼지는 모습을 보여서 그때는 80%가 넘었던 경우도 많거든요. 그러니까 수도권은 면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작은 부분이지만 인구는 4분의 1이 넘습니다. 절반이 산다고 봐도 되겠죠.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인구밀집도가 높다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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